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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민간인 인질의 조속한 귀환을 촉구하기 위해 한 인질의 어머니가 도심 육교 아래 설치된 철창 속에 들어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 및 조기 총선 실시도 외쳤다. 이날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지 꼭 9개월 되는 날이다.
텔아비브=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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