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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30분에 한 집 '뚝딱'…공사비·하자 대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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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장에서 집을 미리 만든 뒤 그걸 현장에 가져가서 조립하기만 하는 건물이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입니다. 공사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부실공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제약이 많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대형 크레인이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긴 거대한 물체를 끌어올립니다.

23톤 무게의 모듈러 주택인데, 2시간 거리의 전북 군산 공장에서 만들어진 걸 가져와 조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