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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토)

산비탈 무너지며 1명 매몰…산사태 위험에 충남서 13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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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관련 뉴스로 이어갑니다. 올 여름 장마의 특징이라면, '돌발성 호우'와 낮에는 찌는 듯 덥다가 밤에 비가 쏟아지는 '기습 폭우'가 반복된다는 겁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 등 수도권은 최대 40mm, 경북 북부는 최대 8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만큼 안전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지난 밤사이 충청과 경북 지역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북 옥천에선 토사가 무너져내려 50대 남성이 매몰됐고, 천안과 논산에선 옹벽이 무너져 주민 13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