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한동훈, 원희룡 '가족 공천 논의' 의혹에 "사실이면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총선 당시 자신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가족 등과 공천을 논의했다는 원희룡 후보의 의혹 제기에, 그런 일이 있으면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한 후보는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청담동 첼리스트' 술자리 의혹과 똑같은 것 같다고, 아예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해당 주장이 거짓말이면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이런 정치가 전형적인 구태인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원희룡 후보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한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원 후보는 합동연설회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당 선관위에서 새로운 공방이 될 수 있는 사안은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