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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생산 차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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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파업 돌입

노조 "예상보다 많은 6천540명 참여"

"반도체 담당 사업장에서 4천4백여 명 참석"

[앵커]
삼성전자 노조가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6천여 명이 파업에 나섰다며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지만, 사측은 차질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

[기자]
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집회는 모두 끝난 거 같은데, 오늘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에 나섰죠?

[기자]
네. 오전 11시에 열려던 파업 집회는 정오쯤 모두 끝났고, 지금은 해산한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