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속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심드렁한 분위기입니다.
전공의들은 당초 정부가 정당하지 않은 명령을 내렸으므로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며 복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제출한 사직서를 2월 시점으로 수리하라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서울의 '빅5' 대형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년 차로 수련하다 사직서를 제출한 A 씨는 정부 조치에 대해 "전공의들 반응은 대부분 심드렁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공의들은 당초 정부가 정당하지 않은 명령을 내렸으므로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며 복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제출한 사직서를 2월 시점으로 수리하라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서울의 '빅5' 대형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년 차로 수련하다 사직서를 제출한 A 씨는 정부 조치에 대해 "전공의들 반응은 대부분 심드렁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