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43분쯤 옥천군 옥천읍에서 남편 A 씨가 비 피해 상황을 확인하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 됐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 수색현장. [사진 = 옥천소방서] 2024.07.08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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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A씨 집 뒷편 산비탈면이 무너진 곳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려 소방당국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에는 전날부터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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