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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경북 북부 밤사이 집중호우...주민 고립됐다 구조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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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동과 영양에선 주민 20여 명이 고립됐다가 다행히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거센 물살이 도로를 집어삼켰습니다.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하천이 불어난 건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민 8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