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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가수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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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가수 현아(왼쪽)와 용준형. 자료사진·블랙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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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YTN은 8일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 YTN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에 손을 맞잡고 걷는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현아), 비스트(용준형) 멤버로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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