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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우리도 럽스타그램"…文부부, 애정과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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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멀리서 많은 분들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신 주말"이라며 "한 시간 넘게 책방손님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힘드실테니 얼른 집에 갈 채비를 하는데 '우리 둘도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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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멀리서 많은 분들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신 주말"이라며 "한 시간 넘게 책방손님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힘드실테니 얼른 집에 갈 채비를 하는데 '우리 둘도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평산책방 문을 닫을 즈음 김 여사가 문 전 대통령과도 사진을 찍어달라며 촬영을 요청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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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멀리서 많은 분들이 평산책방을 찾아주신 주말"이라며 "한 시간 넘게 책방손님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곤, 힘드실테니 얼른 집에 갈 채비를 하는데 '우리 둘도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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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의 책방지기' '장마전선을 멈춰세운 핑크빛 기류' '우리도 럽스타그램' 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문 전 대통령은 하루 전인 5일 '쫑순이의 일기'를 추천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은 지방도시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가 들려주는 동물병원의 24시"라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보다 반려동물에 관해 모르는 게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돼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경남 양산에서 '평산책방'을 운영하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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