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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마가 다시 북상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리고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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