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원들은 6일 충북 11개 시군의 주요 사거리에서 이재명 전 대표와 민주당을 규탄하는 1인 거리 시위를 했다.
[사진 = 국민의힘 충북도당] 2024.07.07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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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재명 수사검사 보복탄핵, 도둑이 제 발 저립니까? ▲사법방해 탄핵남발, 이재명 살리기 민주당은 합니다 ▲참 나쁜 민주당! 이재명 건드리면 검사도 탄핵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검사 탄핵의 부당함을 알렸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전 대표는 스스로를 치외법권 지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법치를 파괴하고 부정한다고 해서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법치 파괴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번 주에도 1인 시위를 통한 거리 홍보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이재명 전 대표가 연류된 대장동 개발특혜의혹, 쌍방울 대불송금 의혹 사건 등의 수사를 맡은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들에 대한 탄핵안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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