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47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수도 카트만두에도 물이 불어나 거리가 잠기고 주택과 자동차가 침수됐습니다.
네팔에서는 보통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우기로, 이 기간에 많은 비가 오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매년 수백 명의 인명 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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