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는 “나토정상회의에 맞춰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 우크라이나를 더한 5개국 첫 정상회의를 11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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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파트너(IP4)로 불리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초대를 받은 네 나라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4개국과 나토의 정상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지원, 가짜정보 대책, 사이버, 신흥기술 4개 분야에서 협력강화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요미우리는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지난 5일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와 나토의 정상회의에서는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방위산업을 지원하는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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