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유럽 주요국의 '극우 돌풍'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나토 동맹국 간 결속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연간 400억 유로, 우리 돈 60조 원 규모의 군사지원 약속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헝가리는 불참을 밝혔고, 합의가 이뤄져도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은 불투명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도 3년 연속 참석합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들 4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버, 신기술 분야 실질 협력 구축, 방위산업 생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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