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의 교전 수위를 높이고 있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관료들을 만나 휴전 협상을 논의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5일 성명을 통해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하마스의 고위 관료인 칼릴 알하이야가 만났고, 양측은 공격을 끝내기 위한 제안을 두고 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 대화 직후 하마스의 고위 관계자는 휴전안 수정안에 중재자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며 협상 가능성은 이스라엘에 달려 있다고 공을 넘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총리실은 당사자들 사이 여전히 간극이 있다면서도 다음 주 협상단이 회담을 계속하기 위해 도하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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