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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원외 당협위원장과 '타운홀미팅'…문자 답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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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오늘(6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진행합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와 소장파 모임 '첫목회' 등이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합니다.

타운홀미팅은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차례로 참석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당권주자들을 상대로 당 혁신·개혁 방향과 채 해병 특검법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입니다.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파문을 둘러싸고 당권 주자들이 추가 공방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한 후보가 지난 1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 여사로부터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았으나 답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한 후보는 '전당 대회 개입'이라고 반발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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