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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상속재산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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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제 사이 갈등을 끝내고 싶다고도 했는데 효성 측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유족 명단에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