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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9호선 흑석역서 나흘만에 또 연기 '무정차 통과'…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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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에서 비슷한 사고가 반복돼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연기가 발생해서 30분간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나흘 전 사고가 반복된 건데요, 전수조사가 예고됐습니다.

조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철 이용객들이 주위를 살피며 개찰구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잠시 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역사 안으로 진입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지하 1층 공조 기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