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화단 살피던 경비원 화들짝…검은 봉지에 5천만 원 꽁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천만 원이 발견돼 경찰이 돈 주인을 찾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일) 아침 시간대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에서 돈다발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돈다발은 총 5천만 원으로, 5만 원권이 묶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돈을 감은 종이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