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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기아차, 식료품 담은 ‘희망의 K박스’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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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지난 3일 기아 광명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전달식 에서 정순욱(앞줄 왼쪽 첫 번째)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왼쪽 두 번째)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왼쪽 세 번째)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왼쪽 네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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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취약계층 아동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아AutoLand광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일 기아 광명교육센터에서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는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AutoLand광명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기아AutoLand광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4여 종의 식료품이 담긴 희망의 K박스 350개를 포장했다. 희망의 K박스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째 이어온 기아AutoLand광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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