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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자막뉴스] 러시아는 기현상·美는 '비상사태'...폭주하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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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모스크바 시민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힙니다.

바닥분수에서 뛰노는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고 신이 났습니다.

[데니스 / 모스크바 시민 : 대단한 더위네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이 즐겁다는 거죠. 기분 전환을 위해 여기 왔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7월 평균 기온이 20도 가량이던 모스크바,

이달 초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백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