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달걀과 식용유, 라면 등 생필품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달걀은 지난 5월 한 개 638원에서 지난달 660원으로 3.4% 상승했습니다.
식용유는 100㎖에 천44원으로 2%, 라면은 1개에 791원으로 0.9% 오르는 등 7대 집중관리 품목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또,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27개 가운데 국수와 간장, 고추장 등 14개 판매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최대 14.8% 상승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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