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이젠 '인내심' 한계…"내일이 두렵다" 거리로 나선 환자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파업 선동하지 말라"

[앵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5개월째입니다. 의료공백 사태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오늘(4일), 결국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픈 아이가 치료를 못 받고 이별할까 봐, 내일이 오는 게 두렵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희소 유전병인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23살 박하은 씨.

세 살 수준 지능에, 손가락은 하나씩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