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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약 더 놔주세요" 싹싹 빌기까지…적나라한 '불법투약'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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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들어가자 몸 벌벌 떨더니 침대 밑으로 '데굴'

람보르기니남에 마취제 투약한 의사 등 구속

[앵커]

지난해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같은 고급 차 몰다 사람 치고 흉기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져 큰 공분을 샀죠. 경찰이 이들에게 상습적으로 투약해 준 병원 두 곳을 수사해 40여 명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CCTV를 공개했습니다. 약을 더 달라고 두 손 모아 빌고 약에 취해 몸을 떠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심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병원에 불이 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