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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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습은 전날 이스라엘군이 드론 공습을 통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인 무함마드 니마 나세르를 사살한 데 대해 보복 공격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적에 의해 수행된 암살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골란 고원을 포함, 국경 너머에 다양한 유형의 로켓 200개 이상을 발사했다”고 했다. 이어 “이스라엘 군사시설 7곳에 대해 드론 편대로 공격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으며 하마스의 동맹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도 모자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 속 이스라엘에는 이날 서부 나하리야부터 동부의 골란까지 곳곳에서 90분간 17차례의 경보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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