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선거는 민주주의를 만드는 모두를 위한 축제랍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가 미래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체험의 장인 '선거홍보관'운영에 나섰다.
전북선관위가 운영하는 선거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79에 있는 전북도 선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유치원과 초·중등 및 특수학교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선거홍보관은 다양한 선거자료와 우리나라 선거변천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선거역사관, 선거와 민주주의 직접 체험이 가능한 선거체험관, 선거포토존, 선거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에 맞춘 학습과 선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도 선관위 건물 내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유치원과 초중학생 등에 대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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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학교 등은 방문일 3일 전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작년 8월 재개관 이래 전주온샘유치원생과 정읍대서초등학교 학생 등 460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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