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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일본 수도권 지바현서 규모 5.4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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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12분께 지바현 동편 해역서 발생…최대 진도 4

뉴시스

[서울=뉴시스]일본 수도권 지바현 동편 해역에서 4일 오후 12시12분께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진을 두고 진앙은 북위 35.2도 동경 140.5도로 깊이는 50㎞라고 밝혔다. 해당 지진은 최대 진도 4로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최고치가 집계됐다. (사진=일본 기상청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일본 수도권 지바현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2분께 지바현 동편 해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5.2도 동경 140.5도로 깊이는 50㎞다.

해당 지진은 최대 진도 4로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최고치가 집계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4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에 놀라며, 전등 등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으로 잘못 세워져 있는 물건이 쓰러지는 수준의 흔들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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