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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바이든 사퇴 고려" 보도에 백악관 발끈..."완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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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바이든, 측근에 사퇴 가능성 언급"

"민주당 큰손 후원자 플랜B 고려…교체론 요동"

로이터 "민주당 의원 25명 후보 사퇴 요구 준비"

백악관 "후보직 사퇴 전혀 고려 안해…완주할 것"

[앵커]
TV토론 이후 궁지에 몰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며칠 안에 여론을 돌리지 못하면 사퇴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후보직 사퇴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후폭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토론을 망친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측근에게 후보직 포기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향후 며칠 안에 대중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대선 후보직을 구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