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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충남권 밤부터 강하고 많은 비 내려…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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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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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밤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서해안부터 늦은 오후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는 다음 날인 5일까지 내리며 30~10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고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늦은 밤부터는 시간당 30~5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인 지역이 많아 기상청은 식중독 예방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21도, 논산·당진·태안·보령·공주·부여·서산·서천 22도, 대전·아산·예산·홍성·세종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산 28도, 서천·홍성·보령·당진 29도, 청양·천안·아산·예산·부여·세종·계룡 30도, 금산·논산·공주·대전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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