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매달 5% 이자" 고수익 미끼로 2800억 가로챈 가족사기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매달 5%의 이자를 보장한다며 600여명을 속여 2800억을 뜯어낸 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친인척들까지 범행에 가담했는데, 피해자는 대부분 중년 여성이었습니다.

조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이 여성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합니다. 여성의 집에선 사기에 사용한 통장 100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친인척 4명 등과 함께 2016년 1월부터 6년간 사기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