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금팔찌 차본다며 냅다 튀어"‥자수 뒤 "팔찌 잃어버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남성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점원이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착용해 보겠다던 금팔찌를 차고 그대로 도주한 건데요.

정자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문이 열린 금은방으로 하얀 마스크를 낀 남성 한 명이 들어옵니다.

남성은 점원에게 여러 제품을 꺼내달라고 요청하다 금팔찌 하나를 착용한 뒤 무게를 재보는 듯 손목을 툭툭 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