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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밀착카메라] 쏟아지는 비에도 '야영 강행'…취재진이 "위험" 경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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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취사 금지' 안내문 떡하니

"초상권 침해"라며 취재진을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 설득하자 "술 먹어가지고.."

[앵커]

장마철마다 불어난 강물에 야영객들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집중호우 때는 야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는 건데, 호우주의보도 아랑곳 않고 야영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위험하지 않냐는 저희 취재진을 오히려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남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한 공원.

차들 옆으로 텐트들이 줄지어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