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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남원 지역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잇따라...수업 단축·시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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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2백 명 넘게 나왔습니다.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 남원의료원입니다.

수업이 한창일 시간, 학생 몇몇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식중독 의심 증상 때문입니다.

[학부모 : 저녁부터 갑자기 오한 호소하고 열이 38도, 36도 올라가면서 학교에 갔는데요. 반 친구들도 구토하고 몸살, 열나서 결석한 친구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