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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그리움 접어두고 부디 편안히…" 시민 발길 이어진 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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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현장에는 오늘(3일)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함민정 기자, 오늘도 시민들이 꽃도 편지도 많이 놓고 갔다고요?

[기자]

이렇게 국화꽃과 소주, 바나나 등이 놓여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담아 갖다 놓은 겁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메모나 편지를 써서 놓고 가기도 했는데요, 여기 보시면 "누군가의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 아들, 친구로 짧은 평생 고단하고 행복하게 사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