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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고수익 내줄게"...600명에 2,800억 끌어다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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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천8백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끌어모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실제 투자는 하지 않고,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6년 넘게 사기 행각을 이어오다가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록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경찰이 압수수색 집행을 알립니다.

6년 넘게 불법 투자 사기를 벌여온 일당의 총책 60대 여성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