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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가해 차량 스키드마크 아예 없다"…급발진 주장,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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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에 대한 수사 상황을 브리핑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표를 했는데 사고의 원인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증거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먼저 카메라 앞에서 발표한 내용부터 들어보시고, 이수진 앵커가 백브리핑 핵심을 추려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용우/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 : 피의차량은 조선 호텔에서 나와 역주행을 하며 먼저 안전펜스, 보행자들을 충돌한 뒤 이후 BMW 차량과 소나타 차량을 연이어 충돌하였습니다. 차량의 속도, 급발진, 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과 관련해서는 어제 해당 (사고)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며 피의자의 몸 상태가 호전되면 최대한 빨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한 명 더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