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KTX 특실에 버리고 간 기저귀'입니다.
KTX 열차 승객이 아기의 용변이 묻은 기저귀를 좌석 그물망에 버려둔 채 내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좌석 뒤 그물망 안에 하얀색 물체가 보입니다.
아기 기저귀를 뭉친 것으로 한 승객이 열차에서 내리면서 그대로 버려두고 간 겁니다.
글쓴이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좀 더 넓은 자리에서 쉬고자 KTX 특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자리 승객이 12개월 정도로 보이는 아기를 안고 있었다는데요.
아기가 좌석에 붙은 탁자 위에 올라가 장난감으로 소란스럽게 놀아도 글쓴이는 아기니까 참자하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후 옆자리 승객과 아기가 글쓴이보다 먼저 내렸는데, 아기가 용변을 본 기저귀를 좌석 그물망에 꽂아두고 갔다는 겁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수록 예의와 상식이 소멸하는 한국" "본인 가방에 너무 넣기 싫었나 보다" "멀쩡한 다른 엄마들까지 욕먹게 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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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승객이 아기의 용변이 묻은 기저귀를 좌석 그물망에 버려둔 채 내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좌석 뒤 그물망 안에 하얀색 물체가 보입니다.
아기 기저귀를 뭉친 것으로 한 승객이 열차에서 내리면서 그대로 버려두고 간 겁니다.
글쓴이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좀 더 넓은 자리에서 쉬고자 KTX 특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자리 승객이 12개월 정도로 보이는 아기를 안고 있었다는데요.
아기가 좌석에 붙은 탁자 위에 올라가 장난감으로 소란스럽게 놀아도 글쓴이는 아기니까 참자하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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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후 옆자리 승객과 아기가 글쓴이보다 먼저 내렸는데, 아기가 용변을 본 기저귀를 좌석 그물망에 꽂아두고 갔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다른 아기 엄마들은 욕먹기 싫어서라도 주변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던데 이건 시민의식이 바닥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수록 예의와 상식이 소멸하는 한국" "본인 가방에 너무 넣기 싫었나 보다" "멀쩡한 다른 엄마들까지 욕먹게 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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