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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운전자 부인, 참고인 조사..."브레이크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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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상자 16명이 나온 가운데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전자 측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윤태인 기자!

오늘 오후 경찰의 중간 수사 브리핑도 있었는데,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