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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과급 '줬다 뺏기'...역대급 횡령 사건 터진 경남은행의 대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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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간부의 '3천억원대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은행 측이 전 직원들의 3년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최근 결정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2023년 직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중 일부 항목(이익배분제, 조직성과급, 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은행 내부에서 불거진 역대급 횡령 사건의 여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