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윤 대통령 "25조 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당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하고, 최대 8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합니다.

전기료 지원 매출기준도 6천만원으로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제공하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2025년 말까지 연장합니다.

[정철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