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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수도권 레미콘 운송 스톱!... 건설 현장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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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레미콘 운송 사업자들이 집단 휴업에 들어가면서 건설현장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미콘 제조사들과 레미콘 차량 운송사업자들이 협상 테이블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공기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기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건설 현장을 오가야 할 레미콘 차량들이 공장 마당에 줄지어 섰습니다.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는 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 수도권 남북부본부가 1일부터 집단 휴업에 들어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