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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해외 원정진료 소득 탈루·국적 세탁'...역외탈세 41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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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원정진료로 벌어들인 소득을 탈루한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들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현지 투자 조건으로 시민권을 주는 이른바 '황금비자'로 신분을 세탁한 뒤 자금을 해외 비밀계좌에 감춘 탈세자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에 따르면, 수도권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A 씨는 코로나가 끝난 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원정 진료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