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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처남 칠순잔치 열린 호텔 나서며 일방통행로 의문의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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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참사는 인근 호텔에서 열린 가족 행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사고 운전자가 의문의 역주행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죽음의 질주는 300m 가까이 이어졌는데요.

전정원 기자가 경로를 되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사고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처남의 칠순 잔치가 열린 인근 호텔을 빠져나온 건 밤 9시 20분쯤입니다.

호텔 출구엔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우회전을 해야 하지만 사고 차량은 이쪽으로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