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사망자 9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구속 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8세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전문가들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2. 사망자 9명 모두 직장인 남성으로, 승진과 표창으로 회식을 한 뒤, 귀갓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탄핵은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여야는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부터 고성과 야유를 주고 받았습니다. 결국 파행했는데 이시각 국회로 가봅니다.
5. 중부 지방에 내일까지 12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목요일 오후, 전남과 경남, 제주를 시작으로 금요일 오후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6. 북한이 4.5t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은 기만전술로 판단했습니다.
7.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41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일당 가운데엔 9급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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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사망자 9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구속 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8세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전문가들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2. 사망자 9명 모두 직장인 남성으로, 승진과 표창으로 회식을 한 뒤, 귀갓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탄핵은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