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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북한 또 거짓말했나…내륙서 초대형 탄두 미사일 시험 의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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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사일 평양 인근 떨어진 듯…합참 "기만으로 본다"

지난달엔 미사일 '공중 폭발'을 '다탄두 시험'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실패 가능성이 제기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초대형 탄두 장착 전술미사일의 최소 사거리 시험발사'라고 주장해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2일 북한은 전날 쏜 미사일이 "4.5t급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라면서 "최대 사거리 500㎞와 최소 사거리 90㎞에 대해 비행 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