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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혹독한 훈련? 동의한 적 없어" 학부모의 반박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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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의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양측의 주장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아동 아버지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혹독한 훈련에 대해 동의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해 아동 부친 A씨는 "아카데미 등록 전후 손 감독을 본 적이 없고, 혹독하게 훈련한다는 합의나 동의도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손 축구 아카데미 직원으로부터 "감독님이 엄하고 거칠긴 하지만, 걱정하실 일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