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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50주년 세정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 비전 선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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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1일 부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정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세정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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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주)세정 주얼리사업본부장과 김경규 (주)세정 부사장, 박이라 (주)세정 사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신정택 세운철강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빈대인 bnk 지주그룹 회장(왼쪽부터)이 1일 부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정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정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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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1974년 남성복 '인디안'으로 시작한 토종 패션기업 세정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세정은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세정은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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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정은 '혼을 담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삶과 문화를 선사한 50년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로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와의 연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신기술 선제 도입 △글로벌 브랜드 육성 △나눔 상생 경영의 계승 등 4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박순호 회장은 "50년 전 부산시 거제리시장 내 40평짜리 상가에 사무실 겸 공장을 연 날이 생생한데, 어느덧 5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IMF부터 글로벌 경제위기, 코로나19까지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를 도전의 기회로 전환해 현재의 세정을 만들어준 임직원 및 점주 등 우리 세정 가족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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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회장은 "무엇보다 세정을 '국내 대표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그룹'으로 성장하게 한 주역은 세정의 제품을 사랑해 준 수많은 고객 여러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50년 동안 '혼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온 그 정신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하며, 그 역사에 여기 모인 여러분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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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로 문을 연 세정은 첫 브랜드인 '인디안'을 론칭한 이후, 국내 패션 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토종 패션 기업이다.

50년이 지난 현재는 8개 계열사 및 관계사에서 8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12개 브랜드를 전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패션 전문 유통&라이프 스타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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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는 나의 혼을 제품에 심는다’라는 창립 이념 아래,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경영 전략으로 △국내 최초의 편집숍인 라이프 스타일 전문점 ‘웰메이드’ △매스밸류 마켓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국내 유일의 데미 파인 주얼리 '디디에 두보' 등 다수의 유명 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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