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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번개 치더니 관중석 쏟아진 우박…축구 경기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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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강물이 흘러넘쳐 300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만 해도 폭염에 시달리던 유럽에서 갑자기 왜 이런 피해가 난 건지 표언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거센 폭포수가 무서운 기세로 마을을 향해 쏟아져 내려옵니다.

이탈리아 북서부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폭포물이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