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행법상 RA 서비스로는 이용자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만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획재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투자 일임도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우협 선정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로 유입되는 퇴직연금 자금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37조9557억원으로 은행 중 두 번째로 많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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